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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그맨 '송필근' 괴사성 췌장염으로 죽다 살아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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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미디언 송필근 님이 최근 죽다 살아났다고, 근황을 전했습니다.

송필근 님이 누군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. 저도 누군지 정확히 몰랐습니다.

 

송필근 괴사성 췌장염

 

유튜브 채널 '근황올림픽'에  최근 모습이 올라와 이슈화되고 있습니다.

괴사성 췌장염을 앓고 난 후 체중이 30kg이상 감량되었다고 밝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나와 보는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.

그는 투병이 오히려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, 포털 메인에 뜨려면 범죄이거나 아파야 하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.

 

그는 췌장염 중에서도 증상이 심한 편이였고, 뱃속이 염증으로 가득 찼던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. 패혈등이 올 수 있다는 경고를 많이 받았다며 걱정을 많이 했지만, 수술을 받고 치료를 잘 받아 지금은 완쾌했다고 전했습니다.

 

그는 복강경으로 수술을 진행했으나, 염증이 다 씻겨지지 않아, 7cm가량 개복하여 수술을 진행했다고 했습니다.

 

흔히 급성 췌장염은 술이나, 담석이 막아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, 이렇게 괴사성 췌장염으로 수술까지 하는 경우는 많이 보지 못한 것 같아요.

췌장은 우리몸의 인슐린을 분비하는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잦은 염증 발생은 당뇨를 야기하기 때문에, 건강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.

 

쾌차해서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보니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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